울산 현대자동차 근골격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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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연출 : 근골격계직업병공동연구단
4월 9일 현자 민투위, 집단요양 신청자, 노동강도 강화저지와 현장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 연대(준)(이하 전국노동자연대)는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 앞에서 ■현대자동차 노동자 근골격계 직업병 집단요양 투쟁 선포식■을 통해 근골격계 직업병 요양신청자 전원 승인, 비정규노동자 건강권 보장, 노동강도 완화의 입장을 밝히면서 투쟁에 나섰다.

이번 투쟁의 특징은 현장조직 차원에서 요양투쟁을 조직했다는 것과, 사업의 시작부터 비정규노동자와 함께했다는 것이다. 노동조합이라는 공식 기구의 사업이 아닌 사정으로 2월 24일부터 시작된 설문 및 검진 그리고 요양신청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을 주관하는 동지들의 노력과 직업병의 고통에 힘들어하는 노동자들의 희망으로 집단요양투쟁을 성사시킨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조사 대상 903명 중 97.5%에 해당하는 763명의 노동자가 근골격계 직업병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30.1% 244명은 당장 요양 치료가 필요한 노동자로 나타났다. 비록 전체 인원에 대한 조사는 아니나 현대자동차의 노동자들의 건강실태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이러한 원인은 고용규모 축소, 외주, 하청을 등을 통한 비정규직 양산, 작업량의 증가등으로 나타났다.

집회의 현자민투위 의장과 전국노동자연대(준) 사무처장은 이번 투쟁은 단순히 요양승인만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바꾸는 투쟁이며, 이참에 비정규 노동자의 건강권 역시 확보해야 함을 역설했다.

울산에서 지켜든 투쟁의 깃발은 최근 비정규 장애노동자(오픈에스이), 중소사업장 노동자(풀무원), 자동차 부품 사업장 노동자의 투쟁이 그러하듯이 전국적인 노동강도 강화 저지 투쟁의 한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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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 근골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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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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