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여객노조의 아주 특별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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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연출 : 참세상방송국
서울 노원구에 위치해 있는 한성여객 버스사업장,
그곳의 버스 노동자들은 2003년 아주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작년 경영진이 바뀌면서 한성여객 노동자들은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만 했던것이다.

처음 불러본 노래들, 처음 외쳐본 구호들
당연하게 여겨졌던 회사측의 불합리한 요구들을
내힘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처음 가져본
한성노조 조합원, 그들은 이 여름속에서 뜨겁게 살아가고 있었다.

일주일정도로 예상되었던 한성여객노조의 파업은
어느새 50일을 넘겨가고 있었고
회사측은 여전히 교섭에 응하지 않은채
조합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하지만 한성여객 버스 노동자들의 깃발은
청명한 하늘에서 여전히 휘날리고 있는 중이다.

오늘도 그들은 자전거를 타고 있다.
힘차게 자전거의 페달을 돌리며
하루빨리, 한성여객의 버스가 달리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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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 한성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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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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