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철회, 이제는 직접행동이다!

7.24 광화문 인간띠잇기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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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은 시작이었다.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지도 모른다. 도전을 받겠는가. 왜 이라크 파병 하지 않겠다는 말 한 마디 못 하는가"라며 소리높혀 외쳤고,
통일연대 한상렬 상임대표는 "파병은 국악이요, 철회가 국익이다"라고 일갈했다.

문화공연과 발언들로 이루어진 집회가 끝나고,
민중은 평화행진을 원했지만,
폭력적인 공권력은 기어이 방패를 들고야 말았다.

- 광화문 시민공원으로 흩어져 집결하라.

숨가쁜 직접행동의 순간들은,
곳곳마다 달려오는 전경들에 의해 차단되었다.

추가파병 시점은 점점 다가오고,
파병철회를 외치는 민중의 목소리도 점점 다급해져 가고 있다.

청와대 인간띠 잇기, 종로 일대 누비며 청와대 진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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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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